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상한 꿈보다 솔직한 욕망이 돈을 버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4. 4. 8. 07:48

본문

728x90
반응형

 

EO 이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사업가 박지웅이 사람을 보는 법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창업팀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동기이다.

 

 그리고 끈기, 운이다.

 

 나는 동기가 현실적이고 본질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적이고 원대한 비전과 꿈을 가진 사람보다 결핍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나는 엄청나게 가난했으니까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창업을 했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말아먹었다.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런 결핍이다.

 

 10년 동안 이 사람이 열심히 일할 수 있냐 없냐는 결핍으로 생기는 독기에 따라 생겨난다. 원대한 비전과 꿈만 가진 사람은 중간에 평지풍파를 만났을 때 금방 사그라든다.

 

 사업에서 중요한 건 똑똑함보다 끈기다.

 

 경력도 너무 길지 않은 게 오히려 좋다. 경력이 5년 이상으로 길수록 실패의 이유를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력이 있어도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정도를 선호한다.

 

 

"창업하지마라"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끈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운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그렇기에 계속 해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동기와 끈기가 없는 사람은 벽에 부딪혔을 때 더 나아가지 못한다.

 

 성공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는 건 오래 잘 버티는 것인데 이는 동기와 끈기의 결합을 통한 방법 뿐이다.

 

 누군가 창업할 지를 물어보면 안된다고 해라.

 

 그럼 90%이상은 맞춘다. 그게 현실이니까.

 

 헬로네이처를 만들었던 박병열 대표는 내 과후배다. 그가 주변에 창업 관련해서 10명에게 물어보면 10명 다 하지말라고 그랬다. 어차피 망할테니까.

 

 그런데 그 사람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사람이 있다. 투자자라면 그때부터 그 사람을 눈여겨봐야한다.

 

 이미 창업을 했다면 성과, 팀, 사업 계획을 봐야겠지만 아직 하지 않았더라면 '왜' 이걸 하고 다른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지, 이게 투자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첫 번째 검증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할 것

 

 창업하기 전 가장 처음에 봐야할 건 시장이다.

 

 창업자들에게 계획서를 물어보면 시장 규모는 죄다 크다. 근데 이걸 다 벗기고 가장 알맹이만 남았을 때 들여다보면 엄청 작을. 때가 많다.

 

 하지만 그들은 그걸 잘 인정하지 못한다.

 

 작은 시장에서는 100정도로 잘해야 80정도를 가질 수 있다면 큰 시장에서는 70만큼만 잘해도 100정도를 가질 수 있다.

 

 창업자들은 계획을 이야기하면 언제나 소수의 의견이다.

 

 고객에게 이야기해도 이걸 좋아하는 고객은 소수다. 창업은 이를 점점 다수의 의견으로 넓혀가는 과정을 겪는다.

 

 액션 카메라라고 하면 고프로가 바로 나오듯, 이정도로 독점하지 않는다면 창업가는 언제나 소수다.

 

 창업을 하기 전, 이걸 10년 간 할 수 있을까? 이걸 가장 먼저 생각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0nX9Vc7JoT8

#EO

#이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