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대학이 어쩌다 폐교 위기를 맞았을까? 명지대 사태 5분 정리
크랩KLAB 학생수 약 3만여명에 74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2호선권, 인서울로 불리는 학교가 폐교? 명지대학교의 폐교위기는 18년 전 이광고 하나로부터 시작된다. 명지대의 학교법인인 명지학원은 용인에 있는 자연대 캠퍼스 근처에 노인들이 살 수 있는 실버타운을 분양한다. 이때 광고를 평생 무료로 쓸 수 있는 골프장이라고 한다. 근데 건설허가도 받지 않은 허위 광고였고 분양자들은 명지학원 상대로 소송을 건다. 그래서 명지학원은 192억의 거액을 배상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당시 명지학원의 자산이 1700억이라 별 문제가 되진 않았을 거 같지만 대부분 부동산자산이었고 실버타운을 받아 배상금을 갚겠다고 한다. 그런데 교육부에서는 명지학원에서 실버타운을 팔면 학교 운영이 어려울 거같다라는 판단하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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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