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배 가면 뭐하고 살았을까?ㅣ조선 귀양살이에서 살아남는 법
교양만두 조선시대에는 5가지 형벌이 있었다. 회초리 맞기(태형), 곤장 맞기(장형), 강제 노동(도형), 유배(유형), 사형이다. 이 중 죄인을 변방으로 보내버리는 유배형은 사형 다음으로 강력한 형벌이었다. 현재와 같이 핸드폰도 없는데 사람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일반적으로 유배는 벼슬하는 공무원들만 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유배는 죄를 지은 선비, 평민, 천민 모두 다 갔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 심지어 동물도 갔다. 1413년 태종때 사람을 즈려밟은 코끼리가 전라도 장도에서 귀양살이를 했다. 유배형은 일단 떠나기 전 엉덩이 100대를 먼저 맞고 갔다. 근데 이걸 다 맞으면 애지간하면 죽어서 벌금으로 체벌을 대신하는 제도가 있었다. 유배는 죄질에 따라 가는 거리가 달랐고 이 기준은 명..
동영상(지식정보 전달)/교양만두
2022. 4. 23.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