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만 살아남는 조선시대 대학교 공략ㅣ성균관 유생들의 현실
교양만두 조선시대 판 수능이라고 불리는 과거시험, 근데 이건 공무원시험이다. 무과 시험도 초급 장교를 뽑는 공무원 시험이다. 통역관, 의사, 화가 등등을 뽑는 잡과 역시 공무원시험이다. 그럼 조선 최고의 국립대인 성균관에는 어떻게 입학한 걸까? 얘네도 조별과제에 시달리고 술쳐먹고 토했을까? 조선의 4대 과거시험 이 중 생원진사시라고 적혀있는 것이 일종의 수능이었다. 여기에는 허생원, 최진사 등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생원과는 논술, 진사과는 문예장착 전형이었다. 둘 중 자신있는 과목을 치르면 되었고 합격자는 생원, 진사 각각 100명씩밖에 되지않았다. 이후 합격하면 아래의 백패라는 합격증을 받았다. 이 시험에 합격만 해도 양반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합격 못하면 양반에서 불합격하나? 합격을 해도 성..
동영상(지식정보 전달)/교양만두
2022. 5. 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