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공주님과 결혼하면 어떻게 될까? ㅣ우리가 몰랐던 조선 공주 결혼생활
교양만두 동화 속 공주님들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럴까? 공주는 누구와 결혼했을까? 조선의 공주는 간택제도를 통해서 남편감을 골랐다. 이 제도는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이 만들었다. 이유는 아끼는 본인의 딸때문이었다. 태종은 총 9명의 부인에게서 17명의 딸이 있었다. 정력왕 간택 제도가 생기기 전에는 왕족도 일반 백성들처럼 중매결혼을 했다. 6번째 딸 정신옹주가 시집갈 때가 되자, 태종은 당시 춘천부사였던 이속에게 중매쟁이를 보낸다. 이속은 이에 대해 "궁녀의 딸이라면 내 아들은 이미 죽었다"라고 한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태종이 결혼시키려던 정신옹주의 어머니는 원래 왕비의 궁녀 신분이었다. 태종의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 것이다. 즉,..
동영상(지식정보 전달)/교양만두
2022. 4. 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