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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 3단계 공식으로 끝장내기 (+입소문 브랜딩, 유행하는 브랜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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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4. 6. 2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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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헥타르 컴퍼니

 

 광고없이 시장은 뒤흔들 수 있는 공식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입소문의 비밀이다.

 

 세계적인 마케팅의 거장 세스 고딘은 이에 대해 상세히 파헤쳤다.

 

 큰 맥락으로는 이러하다.

 

 1. 이야기할 만한 가치를 고안하고

 2. 그것을 환영해줄 최소 유효청중을 찾아서

 3. 변화일으키기

 

 

 세스 고딘은 입소문을 바이러스라고 표현한다. 트랜드가 도는 게 마치 전염병과 흡사하다고 했다.

 

 여기서 핵심은 소수가 말도 안되는 규모의 다수에게 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난다.

 

 희망적인 부분은 우리가 통제할만한 트리거가 몇 가지 있어 노력만 하면 입소문에 태울 수 있다.

 

 

 

이야기할 만한 가치를 고안하기

 

 시대를 잘 읽을 줄 알아야한다. 필요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이제 사람들은 정신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욕구도 고려해야 한다.

 

 필요충족 외에 어떤 위상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몬이 기본이며 이게 해결되지 않았다면 입소문에 대한 고민을 할 단계가 아니라고 세스 고딘은 딱 꼬집어 이야기하고 있다.

 

 만약 이게 있다면 그 다음에는 상품에 '이야기할 만한' 속성을 집어넣으면 된다. 여기서 '이야기할 만한'은 공유 포인트, 즉 바이럴 포인트이다.

 

 핵심은 온라인에서 가볍게 공유할 수 있을 수준으로 그 가치가 확실해야한다.

 

 도토리 모양 마들렌을 파는 지브리 감성 디저트 카페, 시가 모양의 휘낭시에를 파는 카페 등등

 

 

 그리고 이건 언제나 '새로운 것'이어야한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짜릿하며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알아야 해!"라는 경쟁이 생긴다.

 

 

 

최소 유효청중 찾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마케팅이 잘 안 풀린다면 브랜드 자체의 문제보다는 아직 알맞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당신의 제품을 "좋다!"라고 말해줄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개개인이 아닌 '집단화'되어있어야 한다.

 

 집단은 인구 통계가 무의미하다. 20대, 남성, 여성 이런 방식이 아닌 취향이나 가치관을 중심으로 찾아야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는 사람들, 대기업 문화에 속한 사람들, 고학력자, 지성인, 자유분방한 히피, 사업하는 사람 등등 모이면 삶의 가치관이 너무나 잘 맞아 밤새 떠들 수 있는 그런 집단들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집단의 규모가 크면 물론 좋겠지만 집단의 색깔이 더 중요하다.

 

 입소문은 소수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집단은 대화가 활발해야한다. 세스 고딘 은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집단은 피하라고 까지 말한다.

 

 정말 이래도 집단을 찾기 어렵다면 특정 집단을 선택하고 그들을 위한 상품 기획을 할 것을 제안한다.

 

 상품이 아닌 사람을 두고 기획하는 것이다.

 

 

 

변화를 일으켜라

 

 '스니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야한다.

 

 스니저는 작은 집단이라도 소문을 퍼트릴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굳이 꼽자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어떠한 집단이든 집단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20%가 스니저가 80%를 리드한다. 그러니 그 집단내에 광고든 협찬이든 콜라보든 맡겨 시끌벅적하게 만들면 효과적이다.

 

 

 세스 고딘은 여기서 구체적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로는 스니저들이 집단 내에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여는 것이다.

 

 무작정 "이런 상품이 있는데 좋더라."하는 것보다 행사에 초대받아 그 경험을 나누는 컨텐츠가 더 자연스럽다.

 

 그 집단 내에서 표방하고 있는 메시지와 일치한다면 더더욱 효과적이다. 친환경을 목적으로 한다면 제로 웨이스트 행사에 참여하며 스니저들이 가볍게 온라인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두번째로는 집단 내에 활발한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의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공유한 대가를 확실히 제공한다면 스니저뿐만 아니라 일반 구성원 스스로도 스니저가 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스니저와 일반 구성원까지 '요즘 이거 난리!'라는 변화에 태웠다면 우리는 브랜드를 입소문에 태운 것이다.

 

 여기서 점점 집단을 늘려가며 영향력을 키우는데 이때, 강력한 스니저가 돕는다면 그 소문은 하루 아침에도 커질 수 있다.

 

 스니저들이 따르는 강력한 스니저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소수이다. 이들은 웬만한 광고 비용으로 섭외할 수 없고, 돈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명성을 쌓아온 이들이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쉽지 않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하게 기다리라는 말보다 이게 훨씬 나은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쉽다."를 강조하는 경우 대부분 사기가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BGiUbV0fX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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