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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침수 피해금액은 총 얼마일까?

동영상(시사정보 전달)/1급 비밀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8.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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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비밀

 

 서울 수도권 지역에 80년만의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8월 9일을 기준으로 서울의 인명피해 상황은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7명이 실종됐으며 주택파손,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은 무려 1,490여명이다. 그리고 최근 손해보험협회에서 이번 피해를 조사해본 결과 이틀간 침수로 인한 차량은 12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9,986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홍수가 일어나는 이유

 

 한국에서 홍수가 일어나는 이유는 매년 여름철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가 이어지게 되어 그 장마구름이 2~3개 가량의 태풍을 만나 집중호우를 일으킨다. 집중호우는 보통 10km2 ~ 20km2에 순간적으로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남해안, 지리산 부근의 산청지방과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지방, 대관령 부근의 산간지방과 제주도 지방이 대표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들이다. 저지대에 속하는 강남은 서울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잠길 수 밖에 없었다.

 

 

 

 

홍수로 인한 피해

 

 이틀간 서울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호우량은 400mm이상이다. 이정도의 양은 한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115년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이다. 이런 상황에 한국의 지하철에도 엄청난 비가 몰려들었고 9호선의 노들역부터 사평역 구간은 7개의 역을 폐쇄하기도 하고 지하철이 물때문에 역에 정차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도 생겨났다.

 

 

침수차량

 

 그렇게 다음 날 집에 도착하니 자신의 차량이 침수차량이 된 상황에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약 만대에 가까운 차량은 단지 조사가 된 차량의 수일뿐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금까지 조사된 피해액만 약 1,422억 1천만원이다. 이 중에는 포르쉐, 벤츠, 벤틀리 고가의 드림카들도 상당수 포함되어있다.

 

 

농작물, 건물 등의 피해

 

 농작물 침수 면적은 약 878ha(878만m2)로 여의도 3배의 면적과 비슷하고 가축도 8만 6,500 여 마리가 폐사했다. 그리고 마트 등에는 전기가 끊기며 냉장고 온도가 유지가 되지 않아 음식이 다 상하기도 하고 창고에도 물이 차 물건들을 팔 수 없게 되기도 했다.

 

 

인명피해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골목에 갑자기 물이 차며 반지하에 사는 일가족이 고립되며 119소방대원의 노력에도 그들은 결국 숨을 거두었다. 동작구에서는 공무원이 가로등을 수리하다가 감전사를 당하기도 하고 경기도 광주에서도 2명 사망, 2명 실종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상은 어떻게?

 

 주차중인 차량이 침수가 되거나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파손될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된 차량은 침수 피해로 인한 실제 수리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라면 침수 피해 당시 차량가액을 전손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합법적 주차구역에 한한 것이지 불법적으로 주차를 해놓은 경우 운전자의 과실로 적용되어 보상을 받지 못한다.

 

 

 

 

유튜브 댓글

 

문제는 저 차들이 중고차 시장에 들어온다는거 그리고 자동차보험이 올라간다는거...

 

앞으로는 차량도 완전방수가 되도록 만들어야 할 거 같음

 

참고로 차 창문 열고갔어도 보상 불가능입니다

 

코멘트: 불법주차해놨다가 침수당했으면.. 억장이 무너지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pL4K7M0iKzE&t=2s

#1급비밀

#강남침수

#중고차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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