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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는 왜 ? 이런 모양으로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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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9.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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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잡다한 지식

 

?가 생긴 것에는 사실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고 여러 가설이 있다. ?에 관련된 이야기는 이하와 같다.

 

 

라틴어에서 파생된 ?qo

?는 영어로 Question mark이다. Question은 물음을 뜻하는 라틴어 Quaestio에서 유래됐다. 과거에는 물음표가 없었기에 문장끝에 quaestio라는 단어를 붙였다.(밥 먹었어quaestio) 다만 그렇게 쓰다보니 너무 길어 qo로 간략하게 쓰고는 했는데 그것이 단어처럼 보여지는 현상이 있어 qo를 위아래로 적는 방식으로 바꿔 사용했다.

밥 먹었어 q

o

그러다보니 그것도 점점 간소화되어 지금의 물음표로 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민의 교육을 위해 파생된 ?

 

지금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예전 프랑크 왕국이라는 하나의 나라에 소속되어있었다. 이 나라의 왕인 샤를마뉴는 시간이 갈수록 번성하는 나라에 비해 시민들의 교육수준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때문에 평소 교사로 일하고 있는 앨퀸이라는 학자를 불러 궁정학교의 총책임자 역할을 제안했다. 앨퀸이 일하던 당시 양피지 기술이 발전해 종이에 곡선도 쓸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소문자가 탄생한다.

학자들은 시민들이 문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띄어쓰기를 도입했고, 마침표와 쉼표를 넣어 끊어 읽어야하는 부분을 표시해줬다. 그리고 끝을 올려 읽어야 하는 부분에는 ~표를 넣었는데 이것이 전해져내려와 오늘날의 물음표가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 학설을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이외에 나오는 이야기

 

1880년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은 단테의 신곡을 보고 영감을 받아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동상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기 위해 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유튜브 댓글

 

참 물음표스럽게 만들었네요

 

이제보니 물음표에 관한 설 중에 앨퀸이 고안한 기법이라는 얘기군요.

 

코멘트: 생긴 것처럼 노네!

 

https://www.youtube.com/watch?v=e1MAYeGGOVo&list=LL&index=6&t=2s

#은근한잡다한지식

#?

#앨퀸

#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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