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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엔 "성교육"을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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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10.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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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비밀

남녀칠세부동석(남녀는 7세부터 자리를 같이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돌만큼 조선시대는 보수적이었다. 그러면 그들은 성교육을 어떻게 했을까?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조선시대의 성교육에 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않아 이점을 유의하며 보는 걸 권장한다.

 

조선시대의 피임은 요즘 시대와는 달랐다. 현재의 성교육 방식은 피임이 위주이지만 조선시대에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임신이 위주였다. 그리고 조선시대가 신분사회이다보니 신분에 따라 성교육도 달랐다.

 

 

왕족

 

세자가 책봉이 되면 세자빈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나이가 10살 내외였다. 그러다보니 서로 방에 앉혀놔도 할 줄 아는 것이 없었기에 따로 은밀히 성교육을 진행헀다.

 

세자의 경우에는 지식이 많은 궁녀를 통해 배웠고 세자빈은 유모나 몸종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신윤복의 춘화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웬만하면 정해진 날짜에 성관계를 해야했다. 정해진 날짜가 아니더라도 관계는 할 수 있었으나 일식, 동지, 하지, 그믐, 칠월칠석, 날씨가 조지 않을 때, 아플 때, 술에 취했을 때는 금기시되었다.

이 날짜는 상궁의 수장인 제조 상궁과 천문을 관장하는 관상감이 합의하여 정했다.

 

중전과의 잠자리에서는 #이러한 모양의 방의 중앙에서 해야했고 그것을 둘러싼 8명의 궁녀는 왕의 숨소리를 들으며 어떤 자세를 해야할지, 언제 발사해할지를 자꾸 훈수두었다.

 

다만 후궁과의 잠자리에서는 이러한 제한이 많이 완화되어있는 상태이다보니 조선 왕들 중에는 후궁과 자식을 낳은 사람이 상당 수 있다.

 

 

양반

 

공부를 배우는 서당에서 성교육을 했다. 서당은 현재 초, 중학교 과정정도로 여겨지는 논어를 배운 이후 '보정'이라는 책을 통해 교육했다.

 

보정이란 중국의 신선방약과 불로장수의 비법을 참고해 관계하는 방법과 인간으로서의 자세 그리고 남자에게 주어진 정자의 총량이 정해져있어 그것을 다하면 죽는다고 믿어 며칠을 주기로 성관계를 맺어야하는지도 나와있었다.(20대는 3 ~ 4일에 1번, 30대에는 8 ~ 10일에 1번)

 

이후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상투탈막이"라는 시를 통해 여자의 몸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등을 배웠다.

 

이론만 배우고 실전을 배우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들이 장가가기 전에 가까운 친척에게 보내 과외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삼촌 댁 사람들"이라고 불리우는 이러한 풍습은 삼촌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놓고 아들에게 삼촌댁을 잠깐 다녀오라고 한 다음 관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사라서 자세한 내용은...)

 

 

조선시대 여성

 

서당을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성경험이 풍부한 아는 언니나 친척들에게 성교육을 받았다. 대부분 "큰머리 치레"라고 하여 시집가기전 어떻게 관계를 가지는지 등에 대해 위에 언급한 사람들이 알려주었다.

 

춘화로도 알려주기도 하였다. 양갓집 규수들의 경우 시집전날 엄마가 춘화를 선물해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기생들의 경우는 이걸로 새로운 자세를 배우기도 했다.

 

 

유튜브 댓글

 

누가 잠자리를 지켜보며 훈수둘일이 없는게 아니라 잠자리를 할일이 없는...

 

춘화집이라는 조선시대판 시청각 자료..빨간책이 있는데 솔직히 지금 히토미에 올려도 될 정도로 수위가 굉장히 굉장함..

 

유교성문화는 재해석이 필요하구만

 

코멘트: 관음은 ㄹㅇ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8Qfxg0Its60&list=LL&index=13

#1급비밀

#성교육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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