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10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드림

 

너 진짜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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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슨 D 카네기가 쓴 인간관계론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자기 계발서라고 평가받는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돈, 연애, 친구 등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단 이 책을 포함해 여러 자기 계발서의 단점이 있다. 돌아서면 까먹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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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원칙만 30가지이다. 때문에 작가도 각 장을 철저하게 반복해서 읽으라고 한다. 다만 400pg가 넘어 재탕하는 게 솔직히 힘들다. 그래서 이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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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의 중심 내용

 

 인간관계론의 원제는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싸가 되고 상대를 구워삶는 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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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내 쪽으로 오고 있다고 하자. 당신에게 핸드폰, 츄르, 몽둥이가 있다. 고양이하고 친해지려면 츄르를 주면 된다. 간단하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되는 것이다. 다만 인간의 경우에는 욕구들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충족되어있다. 먹을 걸 주면 당연히 기뻐하겠지만 고양이 마냥은 아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무엇을 줘야 친해질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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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본적인 욕구가 아닌 입체적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작가가 연구한 결과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이다. 누가 무시하거나 지적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칭찬하거나 인정해줬으면 한다. 중요한 사람이 된 거같은 느낌을 받으면 좋아한다는 것이다. 정말 단순하다. 근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리액션은 쥐똥이고 조금만 답답해도 네가 잘못했다고 한다. 상대가 내 말대로 하기를 원하며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기는커녕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내 말을 따르지 않게 만들고 있다. 신뢰도, 이미지, 우정 전부 다 날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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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책이 왜 100년간 인기를 끌고 최고의 자기계발서로 평가받느냐. 그건 이 책이 정보를 알려주는 전공서가 아닌 행동지침서이기 때문이다. 다만 원칙이나 행동지침이 많아 외우고 다니기가 힘드니 저 문장을 떠올리고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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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 가장 하기 쉬운 이유는 유튜브에서 쓴소리 듣고 노력해라. 행동해라. 하는 것보다 하려던 일을 하지 않으면 된다. 무의미한 조언, 쓸데없는 반박, 내 이야기를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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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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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가 ㄹㅇ 마약인게 누구든 살다 보면 책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데 실감하게 되는데 짬 내기 싫고 귀찮아서 안 읽게 되는 책들의 핵심 내용을 너무 쉽고 편하고 재밌게 알려줌.. 진짜 평생 콘텐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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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멘트인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일보다 상대의 미소를 보는 일이 더 귀하고 아름답다는 말이 정말 멋진 말인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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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마지막은 침착맨이 이야기하던 금연과 같은 쉬운 챌린지라고 생각되는 챌린지 같다.(근데 잘 되지 않는 게 문제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cbhndA_wq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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