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영향없이 인기많아지는 법(과학적 사실임 ㅇㅇ)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일본 양아치들이 나와서 싸움을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싸움에서 제대로 패배한 료는 건방지지만 귀여운 컨셉으로 인기를 끌어 5만명의 구독자를 획득한다. 집없이 노숙자로 살아온 그의 과거가 드러나며 그를 동정하는 팬들이 생긴 것이다.

 

처음에 코메오라는 양아치도 나오는데 그가 과거에 쌀을 팔아왔던 것이 재조명되고 이름의 의미가 코메는 일본어로 쌀을 뜻하고 오는 남자를 뜻해 쌀파는 남자라 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릴 적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소년원에 다녀와 여러 살 궁리를 하던 중 쌀도 팔고 요리도 배우면서 요리사로써의 실력을 키우고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끌게 되어 인기를 끌게 된다.

 

이 양아치 짓이 전부 과장임을 알게 된 대중들은 '알고보니 좋은 녀석이었네'하면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처음부터 선량한 사람보다 이렇게 제대로 나쁜 모습을 보여준 다음 조금만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줘도 대중들은 '갭 매력'에 빠진다.

'굳이 왜 저렇게 해야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남들 앞에 나와 관심을 받는 건 엄청난 장점을 지닌다.

 

 

일단 유명해져라

 

악명이나 오명도 무명보다는 낫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받는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저렇게 관심을 받고나면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에게도 주목을 받게 된다,

 

진화 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는 조던 피터슨과의 대화 중 이런 이야기를 한다.

"집중되는 관심을 받는 상황은 굉장히 중요하다.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성들에게 대쉬를 받는다. 내가 같이 일하는 여성 동료는 한 모임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때 그 모임의 주최자에게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6개월 뒤 평범한 참가자로 만나게 되니 왜 그를 매력적으로 여겼는지 의문을 가지게 됐다. 그는 당시 집중되는 관심속에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조던 피터슨은 이런 대답을 한다.

"우리는 우리가 놓인 환경에서 중요한 것에만 시선을 둔다. 그게 우리가 관심을 받으려 경쟁하는 이유이다. 예전에 원숭이에게 다른 원숭이 무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연구를 본 적이 있는데 사진을 본 원숭이는 사진의 우두머리에게 다른 원숭이들에 비해 더욱 관심을 집중했다."

 

 

저 얼굴로 저런 여친을?

 

우리는 유튜브를 보다보면 엄청 잘생긴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기가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즉, 일부 사람들의 집중되는 관심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의 이성적인 매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건 단순한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카페에서도 잘 볼 수 있는 현상으로 20대 초중반의 여성 알바생이 매니저 오빠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여 반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집중되는 관심을 받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라 매니저같은 리드하는 위치에 서게 되면 인간이 부족사회의 동물이니 만큼 그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막상 사귀어 일터가 아닌 밖에서 보게 되면 그 사람에게 벌 거없다는 것을 차차 느끼게 되어 그 감정은 곧 식기 마련이지만 어찌됐던 인간은 순간 집중되는 관심을 받는 사람이 너무 멋져보이는 그런 진화생물학적 착각을 줄곧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작은 모임에서도 괜히 리드하는 위치에서면 이상하게도 자꾸 이성의 관심을 받게 된다. 동네 양아치도 그 무리에서 잘 논다는 이유로 그 무리의 여성에게 관심을 받고 외부에서 보면 별 것도 아닌 대학 동아리 회장 오빠가 멋있어보이며 평소 하찮게 생각했던 햄버거가게 막상 일하게 되니 리드하는 매니저 오빠에게도 이상하게 설레게 되는 것이다.

 

 

얼굴 탓하지마라

 

여성에게 중요한 건 바로 상대의 사회적 지위이다. 그렇기에 여성은 남성의 얼굴을 무작정 따지지도 않는다. 외모도 물론 집중되는 관심을 받는 위치를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하지만 100%는 아니기에 그보다 집중되는 관심을 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 즉 한정된 공간이라도 리드하는 사람에게 여성은 무의식적으로 끌리게 된다.

 

오명이나 악명이 무명보다 낫다는 말은 사람을 발로 차고 욕을 하여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욕하고 관종이라며 손가락질을 할지언정 그들이 오프라인 세계에 속한 그 작은 무리에서는 묘하게 이성에게 어마어마한 매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정말 단순한 부족사회의 동물이다.

 

그러니 당신이 이성적인 매력을 키우고 싶다면 여러가지 기술적인 것들보다 그냥 유명해지는게 가장 빠른 길일수도 있다. 이건 정말 무의식적인 프로세스라서 괜히 호구처럼 잘해주다 선물주고 차단당하지말고 다수의 사람들의 집중을 받을 수 있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이성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러니 집에만 박혀있지말고 작은 모임이라도 나가 리드하는 입장에 서보아라.

 

 

유튜브 댓글

 

이 프로그램 한글로 된 거 보고 싶었는데 유읽남님이 해주셨군요 ㅋㅋㅋ 전세계 어딜가나 투기 종목 하나 안해본 양아치들은 싸우는 게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히틀러와 괴벨스가 어떻게 저런 지지력을 얻었는지와 히틀러가 "대중은 지배를 기다릴뿐 자유를 주어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라는 말을 왜 했는지 알수있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틀린말은 아니나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 만큼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공인에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고 현재 자신의 위치에 불만족스러운 루저들이 아는 사람이 잘나가기만 하면 까내리려고 안달나있어서 진짜 인간관계 1도없던 찐따 아니고서야 공인은 정말 불편하고 스트레스받음 내주변 공인들 대부분이 수면제 우울증약을 달고 삼

 

코멘트: 사람은 본능적 틀을 벗어날 수 없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시스템이 있으니 본능을 활용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rpAJyCUQ_A&list=LL&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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