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금리 또 올리면 한국은 위험해집니다

전인구경제연구소

 

나스닥이 장초반 CPI 9.1을 띄우며 무너졌지만 창후반에 다시 회복했었다. 한국도 0.5%로 유례없는 고금리 인상을 했지만 코스피, 코스닥이 잘 버텼다.

 

한국은행의 경우 8/25, 10/14, 11/24 3번 남은 기준금리 인상에서 잘 판단해야한다. 현재 미국의 금리는 1.75%이고 한국은 2.25%인데 7월, 9월에 자이언트스탭을 하는 미국을 따라가려면 금리를 1%가량 또 올려야한다. 기준금리가 0.25%오를 때마다 가계이자가 3.4조가 오르는데 서민입장에서는 큰일났다.

 

 

서민위기

 

현재 4억담보대출을 받았을 때 이율이 5.8%이기에 이자만 200만원에 원금까지해서 매달 300만원을 내야한다. 맞벌이 부부일 때 한명이 겨우 이자와 원금을 다 내고 나머지 인원으로만 생활해야하는데 이걸로 저축이 될까 의문이다.

 

 

건물주, 자영업자 위기

 

100억짜리 꼬마빌딩을 대출받아 산 사람의 경우 대출금이 80억정도 될 텐데 월 이자만 3,866만원이다. 1년전만해도 이자가 1,800만원이었기에 수익률이 1%나오는 꼬마빌딩에서는 월세가 2천만원정도 나왔다. 이제는 매달 2천만원의 적자가 나오게 되고 월세를 올리게 되니 자영업자들은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데 소비가 줄어 손님도 빠진다.

 

한국의 자영업자 인구는 660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 4명 중 한명이 자영업자이다.

 

 

은행, 환율위기

 

이런 상황에서 국가가 할 수 있는 건 은행들이 이익을 내지 못하는 수준으로 고금리를 저금리로 강제시키는 방법뿐이지만 우리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의 과반수 이상의 지분이 외국인이다.

 

그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렇게 돈을 못 벌게 하네'하며 한국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손실 국가가 메꿔도 환율이 올라 외국인 투자자가 떠나간다.

 

 

중소기업위기

 

중소기업도 한계상황에 도달할 것같다. 1년전 저금리이기에 돈을 막 빌려서 중소기업대출이 930조에 달했기에 직원을 자르고 아웃소싱으로 메꿀 것이기에 경기침체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

아웃소싱: 다른 업체에게 일을 맡김

 

유가가 하락하며 120달러에 달했던 유가가 90달러까지 내려왔고 바이든이 사우디에서 잘만 해준다면 8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면 하반기에 금리인상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바이든이 큰 일을 해야하지만 이스라엘에 가서 홀로코스트의 영광이라는 엄청난 말실수를 하고 이란을 선제공격하겠다고 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말을 잘할지 모르겠다.

홀로코스트: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

 

 

유튜브 댓글

 

이란을 선제 공격한다는 말자체가 사우디를 달래기위한 립써비스 아닐까요~제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오를때는 영원히 오를것만 같고 악재도 호재도 다 주가에 긍정적이고 그런 모든것이 영원할것 같지만 그 순간이 결국 꺽이는 시간이었듯이 내릴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을 대략 20년 조금 넘게 해왔는데 이와같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고 그때 사모은 위험자산들은 지금 배당금만으로 원금을 뛰어넘은지 오래입니다.

매수를 적극적으로 해야할때 한결같이 나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르다.

그리고 이 이상가면 한국은 견디지 못한다. 입니다. 지난해 이번에는 다르다 코스피 4000간다 할때가 버블인것을 1년정도의 시간후에야 알게되었듯이 이번 역시 시간이 말해주겠지요.

한국이 과연 이번 위기를 또 한번 현명하게 풀어갈지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어느 방송에서 어느 아주머니께서 지금이라도 달라를 사야되냐고 하는걸 보고 거의 다와가는구나 싶습니다.

마치 작년에 지금이라도 주식사야되나요 하는말이 들리는때와 같네요.

 

코멘트: 정신차려 바이든!!

 

https://www.youtube.com/watch?v=_FiCibuI-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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