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마지막 상승장 시험이 있습니다

전인구경제연구소

다음주 목요일 새벽 3시에 미국의 금리가 결정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0.75%를 예상하고 있지만 1%를 예상하는 사람 또한 적지않다. 1%를 올리면 물론 증시에 나쁜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렇다고 0.75%오른다고 증시가 오른다는 의미도 아니다. 금리발표이후 3:30분에 향후 금리 인상 폭을 말하는 정도에 따라 증시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현재 지표는 물가가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경기도 나빠지고 있음이 보인다. 경기가 무너지고 난 다음 금리인하를 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이 시점이 중요하다. 물가가 꺾여도 금리가 올라가는 작용들이 뒤이어 발생하면 다른 지표들도 박살날 우려가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오히려 금리를 내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내년 초부터 물가 등이 잡히며 상승할 것이기에 현재는 잠시 반등한 것이고 다시 떨어지는 더블딥현상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관점이 많다.

 

 

이번주 기업실적이 잘 나올까?

 

하지만 금리를 적당하게 인상하여 내년 초에 금리 인하할 필요가 없을만큼의 연착륙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중앙은행은 한번도 연착륙을 한 적이 없다. 주식시장은 6개월정도 선반영되기에 이번에 기업의 광고실적이 안 좋은 것으로 보아 기업들이 광고에 사용할 돈을 불황에 대비하여 아껴두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등의 기업들 또한 현재 재고가 줄어들곤 있지만 신규 주문과 공급 또한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현재 지갑을 닫고 있다. 심지어 최근엔 AT&T(통신사회사)마저 통신비 연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말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통신은 현재 필수인 상태인데 그것마저 지불하지 못할 정도로 소비자의 심리가 죽어가다보니 미국의 GDP도 현재 역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는 이제 어떻게 소비심리를 어떻게 상승시킬 것이냐에 관점을 두어야한다. 코로나 종식, 물가안정, 소득증가, 러시아 사태종료, 유가하락, 기술혁신이 필요한 시점인데 당장 보이진 않는다.

 

지난 주 기업들이 생각보다 실적이 잘나오면서 현재 상승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다만 이번주 실적발표에 대부분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다 몰려있기에 주목해야한다. 여기서 스냅이 광고시장은 불황이다라는 것을 나타냈기에 실적들이 전반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 27일 메타 / 28일 애플, 아마존

 

 

증시상승을 위한 조건

 

그렇다보니 금리가 0.75%에 파월이 물가가 잡혀간다라는 긍정적인 멘트도 곁들이며 9월 금리인상을 0.5%이하로 전망해주어야한다. 그리고 메타는 솔직히 기대는 안하고 나머지 기업들이 예상치보다 실적이 잘 나와야 시장에 추가상승동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실적이 잘 나오면 시장에서 경기침체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바닥이 높게 잡힐 것이다.

 

우크라이나 곡물수출길이 해결되어 러시아발 인플레도 해결될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도 가격이 떨어져 근원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어 소비자물가를 떨어트리고 곡물선물가격도 대체로 안정세에 접어든 분위기기에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상이 행해진다면 물가와 경기 둘 다 도려내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 댓글

 

캘리포니아인데 집값은 확실히 주춤세인데 렌트비는 오히려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모기지 상승으로 집 구매 포기한 수요가 렌트로 돌아서고 팬데믹때의 테넌트 보호법과 렌트비 인상 제한이 풀려서인지 최근 렌트비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러시아,중국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는데 내년에 금리인하가 될지 의문이네요

 

코멘트: 긍정적인 전망은 잘 보이질 않넹

 

https://www.youtube.com/watch?v=cPaEGQyHz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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