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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비트코인을 판 이유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7. 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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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2분기 테슬라 인도량은 예상수준으로 나왔지만 매출과 순이익이 늘어나며 부가수익과 제품마진이 늘었다고 보여져 주가가 많이 상승했었다. 이 중 특이사항으로 비트코인 75% 약 1조원가까이 되는 금액을 팔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로써 투자손실은 조금 봤지만 테슬라가 20조가 넘는 현금성자산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근거를 이렇게 생각해보았다.

 

현금유동성확보

현재 회사가 가진 부채는 40조정도이다. 현재 분기당 순이익을 3~4조씩 내는 회사이기에 1조원이 그렇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소는 아니다. 심지어 2021년부터는 사실상 순부채(이자가 존재하는 부채 - 현금성부채)가 없는 기업이다. 그러니 코인을 팔 이유가 없어 더 의아한 요소이다.

 

비트코인하락

비트코인 하락을 예상하고 던진 것이다. 6/13경 비트코인이 급락했기에 어떤 고래가 던졌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그게 테슬라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시기는 루나코인사태가 터졌을 시기와 비슷하다. 다만 25%를 남겨둔 이유로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 민심을 위해 남겨둔 느낌이다라고 느껴진다.(도지는 아직도 안 팜)

 

공매도 세력 숏커버링

공매도 세력이 상반기에 테슬라 공매도로 약 10조원을 넘게 벌었다. 증시가 무너졌는데도 고per를 유지하는 테슬라는 그들의 타겟으로 알맞아 빌 게이츠까지 공매도쳤을 정도로 머스크는 공매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이다. 상하이에서 실적이 잘 나온 이유도 인도량을 늘리기 위해 배송지가 가까운데 우선배송을 통해 분기 말에 인도량 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그는 숏세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가 불안요소인 비트코인을 매도함으로써 불안요소를 지우는데 이유를 두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와의 법적공방전에서 만약 트위터를 인수한다면 테슬라지분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많은 지분을 잃을 수 있는데 그것을 포기함으로써 불안요소를 또 다시 없앴다.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의 디커플링

1년정도의 흐름을 보면 테슬라와 비트코인 가격이 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중에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려하지만 비트코인이 하락한다면 테슬라의 주가도 같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테슬라의 주가는 비트코인을 판 6/13부터 비트코인과 괴리율이 높아졌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테슬라는 다시 800달러대로 복귀했다.

 

 

유튜브 댓글

 

2분기는 사실상 폭망이 예상됐던 건데, 기적적으로 끌어올린 일론 머스크,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확실히 연 초에 트위터에서 빌게이츠 언급하면서 ㅂㄷㅂㄷ 거리는거 보긴했음

 

코멘트: 왜 이렇게 머리가 좋은거야 당신!

 

https://www.youtube.com/watch?v=9sOE7tEViz8

#전인구경제연구소

#테슬라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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