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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르는 건 없습니다 파월은 힌트를 줬습니다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7.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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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27일 새벽 3시에 0.75%로 금리가 정해지며 증시가 상승했다. 모두가 0.75%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왜 이렇게나 올랐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새벽 3시 30분에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해석해보면 건질게 많았다. 그는 변호사 출신이기에 어휘하나하나를 허투루 쓰지 않는 사람이다.

 

 

파월의 발언들

 

예전 그가 폴 볼커(매파, 금리인상을 오지게 해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를 이야기했을 때 증시가 하락했었다. 이처럼 그의 말을 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

 

금리인상 발언

그는 모두가 0.75%인상에 동의했다며 1%까지 올릴 필요가 없었다고 말을 한다.

 

인플레이션 발언

그는 전쟁으로 인해 일어난 인플레이션을 이벤트(일시적이라는 뜻을 지님)라며 이건 연준의 문제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한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PCE(근원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를 통해 금리인상폭을 결정한다고 암시했다. PCE의 경우 4월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어 6월에는 4.7의 수치를 기록했다.(3월 5.4, 4월 5.2, 5월 4.9, 6월 4.7)

그렇기에 CPI가 오르고 있어도 PCE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0.75%로 금리인상폭을 결정했다는 논리적인 설명으로 이었다. 9월 금리인상폭도 이를 보고 결정한다고 한다. 만약 PCE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9월 금리인상은 0.5%가 예상된다.

 

경기침체 발언

그는 경기침체에 대해 중립적인 멘트를 한다. 실업률이 올라가지만 계절성이고 일시적이라며 시장을 안심시키려한다. 이렇게 시장을 극적으로 회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게되면 11월 중간선거에서 많은 득표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승은 GDP 지표의 도움?

GDP나우라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GDP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갑자기 아래로 향하던 GDP가 위로 튀는 모습을 보였다.

 

 

파월 발언의 의미

 

그는 이번에 금리와 물가만 이야기하고 증시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하며 불필요한 충격은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다. 인플레가 심각하다면 말을 통해 시장을 죽였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건 이제 다소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된다.

 

 

시장은 안심하고 있다

 

현재 미국 국채는 2.5%로 연말까지 그들의 목표치인 3.5%까지 1%가 남았다. 하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차트를 보면 2.7%로 떨어져있어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정도가 예상보다 덜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기준금리 3%정도를 예상하는 듯 보인다. 또한 현재까지 메타를 제외하고는 어닝미스가 나지 않았기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듯하다.

 

이건 나의 의견이니 부정적인 의견들도 많이 참고바란다.

 

유튜브 댓글

 

파월의 목적은 단 하나임. 지금 리세션이 아니라고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금리인상을 하기위한 목적임 . 지금 시장에 충격을 주면 금리인상은 커녕 중간선거도 박살나기때문에

 

그냥 오르는건 아니고 어거지로 올리는중. 물가만 생각한다 했으면 이번에 완전 소비심리 죽여놨어야됨. 자꾸 시장에 기대를 주니 다시 원자재와 에너지가 슬금슬금 올라가는중.

실제 공급망으로 해소된건 하나도 없는데 힘들게 금리 올려서 내린 물가 도로 올라오게 생겼음. 이런패턴이면 올 연말까지 CPI 6프로 이상 나올거같음. 개인적으론 월가가 정치권과 손잡은듯.

 

코멘트: 원자재, 에너지가격 오르는 거보니까 다시 비중조절해야될 거같은데 애플이 캐리하는 거 보니 판단이 안서네

 

https://www.youtube.com/watch?v=O8P55tbazU4&list=LL&index=2

#전인구경제연구소

#파월

#FOMC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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