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비밀
북한에서 태어났는데 김부자의 가족이라면 뭔가 잘 먹고 잘 살며 걱정하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북한의 이러한 로열패밀리에서 탈북한 사람이 있었다.
한국에서 현재 살아가고 있는 탈북자는 약 2만 7천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에서는 남한에 대한 소식을 드라마, 라디오정도로 몰래 듣는 수준이지만 여러 이유로 북한에서 민주주의 국가에 가서 생활해 본사람은 북한과 비교해서 전기, 수도 등 삶의 질이 다른 것을 느낀다.
그렇지만 그들은 해외로 파견이나 외교 활동을 위해 나갈 때, 자식이나 직계가족을 북한에 꼭 한명이상을 두어야 하기에 탈북을 쉽게 다짐하지 못한다. 그리고 지원도 얼마 없어 외교관의 경우도 자국에서 자금 조달을 잘 해주지않아 다른 생각을 하기 어렵고, 구걸관이라고도 불리곤 한다.
이 중 김정일의 처조카로 태어나 지원도 빵빵하게 받으며 유학생활을 했던 이한영은 여러 문화를 접하며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닌 더 넓은 세계를 보기 위해서 탈북을 결심하게 된다.
북한에서 탈출한 김정일 직계가족
1982년 9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한영이라는 사람이 한국으로 넘어오게 된다. 그는 김정일의 처형(아내의 언니)의 아들로 김정일과는 이모부와 처조카의 관계이다. 그렇기에 김정일 직계가족이라는 것이 들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제대로 된 신분으로 활동하지 못하여 본명은 리일남이지만 김영철로 해외에서 활동했다. 이한영이라는 이름은 탈북 후 국정원에서 신변보호차원으로 지어준 이름이다.
이한영은 왜 북한을 탈출했을까
이한영은 1세대 엘리트 출신으로 꼽히며 어릴 적부터 모스크바로 유학을 간다. 이후 중립국이나 공산주의 국가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한다. 그리고 스위스로 유학을 갔을 때 미국을 가고 싶었지만 영어가 안되어 미국을 가고 싶다며 한국 대사관에 연락했고 한국대사관의 설득끝에 한국으로 귀순하게 된다. (1982년 10월 1일)
이한영은 탈북 이후 한국의 공영방송에서 김부자의 만행을 까발리며 김정일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에서 사업의 실패, 사기죄 등으로 미국에 갈 형편이 되지 않다가 1997년 2월 15일 그 전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 사탕을 성공정으로 팔게 되었다. 첫 성공에 들떠있던 그였지만 그 날 돌아가는 집 엘레베이터에서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 두명에게 저항하다 총격을 당하고 즉사하게 된다.
탈북자의 가족의 처벌은 생각보다 순한 맛이다
탈북한다고 탈북자의 남은 가족들이 모두 처벌받거나 처형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오지 탄광에서 하는 강제 노역도 북한의 고위 계급사람들이 본보기로 이루어질 뿐이다. 누적 탈북자수가 3만 5천명이나 넘기에 모두 벌하는 것은 생산성이 떨어져 평범한 노동자 계층의 인민들은 일종의 감시만 이루어지고 탈북자의 가족을 통해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을 혹하게 만든다. 그리고 남한에서 다시 북한으로 넘어온 사람들을 통해 한국의 나쁜 이미지를 보도하고 민주주의가 나쁘다며 세뇌시킨다.
유튜브 댓글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지만... 정말 안타깝다...ㅠ 우리에겐 그냥 조금 큰 소박한 꿈 같은 것이였을텐데
좀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 한국 기준으로 북한은 주적이자 반테러단체이고 국가가 아닙니다.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대표 국가로는 대한민국 , 일본 , 이스라엘 이 있습니다 북한은 국가로 생각하지 않는게 조아연
ㄴ헌법 3조 영토조항을 우선으로 하면 한반도안에 반국가단체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데 4조 평화통일조항을 보면 국가로 인정함
물론 헌법재판소는 3조를 우선으로 보긴 하는데 국가가 아니라고 딱잘라서 말할수는 없음...
코멘트: 김정은도 쓰는 물품보면 다 미제던데
#김정은
#북한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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