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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더운 상태인 지구

동영상(지식정보 전달)/지식한입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8.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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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한입

원제: 나... 익어 버릴 거 같아...

 

 

 

 현재 날씨가 엄청 더워지면서 바닷물이 데워지고 있다. 날씨가 더우면 해파리가 번식하기에 절단용 그물을 선박에 걸어놓고 달리거나 아예 분쇄기를 달고 다니는 배들도 많아 지고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기온이 높아져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사상 최고 기온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영국의 경우에는 맨날 비오고 구름끼다보니 더위를 모르고 살아, 에어컨 보급률이 5%밖에 되지 않아 나라 전체가 거의 마비가 된 상태이다.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변화

 

 

인프라

 

 더위는 인프라를 녹인다. 폭염으로인해 구부러진 철로와 그 위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 부풀어오르는 비행기 활주로 등 이정도의 더위를 생각하지않고 만든 인프라다 보니 곳곳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중국에서 땅바닥에 개미를 놨더니 바로 몸이 말리면서 익어 3초만에 타죽을 정도이다. 이제 폭염은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식량

 

 

 

축농업

 

동물은 더우면 사료를 잘 안먹고 젖도 잘 안나온다. 그러면 체중이 잘 안 찌기도 하고 우유를 짜는 소들은 대부분 북유럽 품종이기에 더위에 약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 에어컨 등 비용이 늘어나다보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어업

 

날이 더우면 세균이 번식을 잘한다. 바다도 날이 더우면 미생물이 잘 자라나 물속의 산소를 다 먹어치운다. 그러다보니 물고기들이 질식사한다.

 

 

농업

 

이탈리아의 경우 생산량의 1/3이 나오는 농장주변의 강물이 싹 말라버려 농사가 망했다. 그러다보니 요즘 농가들이 재해보험을 많이 든다. 피해사례가 많으니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도 늘어났고 보험비는 또 오른다. 이러면 또 인플레이션 발생한다.

이 와중에 전쟁까지 터졌으니 가격은 또 미친듯이 뛰고 근래에는 원화가치가 떨어져 더 머리아픈 상황이 도래했다.

 

 

에너지

 

 더위는 에너지를 늘린다. 독일에서는 신호등이 나오지않아 교통마비발생, 구글의 데이터 센터 가동중단, 일본정부의 전기절약캠페인 등 별 사건이 터지고 있다.

 

 생산쪽 측면에서도 문제다. 수력발전의 경우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고 북유럽쪽에서는 지형조건이 맞아 잘 사용하고 있지만 날이 더우면 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낮은 생산량을 보인다. 원자력발전소 또한 냉각수가 필요한데 바닷물이 따뜻해 냉각수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날이 더울수록 샤워를 자주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 이외에도 물놀이 등 수요가 증가한다. 그에 반해 가뭄 등의 위험에 대비해 물의 공급은 줄어든다. 만약 대비하지않는다면 그 지역은 사막화되게 되고 사막은 지하수를 저장하지 못하니 물은 더욱 부족해진다.

이러다보니 어느 나라는 세차와 잔디에 물을 주면 벌금을 때리거나 인위적으로 수압을 낮춰 물을 안 나오게 만들기도 한다.

 

 

 

노동생산성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하면 노동 생산성은 5배가 손실된다. 40도가 넘어가는 와중에 건설 노동, 농사 등 야외활동이 이루어질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로 전 세계에서 연평균 2천억시간정도의 노동이 폭염때문에 손실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다보니 야간수당을 지급해가며 밤에 일을 시키거나 공장에서는 에어컨 가동이 늘어나 비용이 증가한다. 안한다면 노조가 설치되어 에어컨, 휴식시간 보장 등의 문제를 들어가며 파업에 들어갈 수 있기에 어떤 식으로든 기업에서는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환자

 

일사병이나 열사병같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늘어나 복지비용이 증가하고 에어컨이 생존을 위한 장비가 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냉장고가 없어 식중독에 노출이 더 잘되기도 하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더위가 만든 지옥에 더 가까이 서있게 된다.

 

 

 

범죄율증가

 

인과관계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더위가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울수록 공격성을 억제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은 줄고 공격성을 강화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는다. 또한 더울수록 피서지나 공공장소에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이 더 많이 부딪혀 갈등이 발생하고 범죄까지 가기도 한다.

 

전기차로 넘어가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온난화로 치르게 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총정리

 

기후변화는 인프라, 식량, 에너지, 물, 환자, 범죄율 등에 비용이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유튜브 댓글

 

스미마셍..전기쓰지마셍…메모…..

 

노가다,,하시는 아저씨분들 벌써 열사병으로 7명이 돌아 가셨음 이런건 뉴스에 전혀 보도 되지 않으니 안타깝네

다들 물 많이 먹고 무더위 각자 방법으로 이겨 내시길

 

돈이 적은 사람일수록 더위가 만든 지옥에 가까이 서있다는 말이 참… 인상깊으면서도 안타깝게 들리네요..

 

코멘트: 지구온난화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하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8ITwnE4i1T8&list=LL&index=7

#지식한입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폭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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