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잡다한 지식
원제: 세상을 바꾼 마피아
개판이었던 우유시장
인류는 옛날부터 우유 등을 먹어왔지만 위생에 대한 관념이 지금과 같지않았던 과거에는 우유를 먹고 탈이 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유병이라고 하는 질병이 유행하기도 했었다. 거기에 우유가 금방 상하고 맛이 변하는 걸 숨기기 위해 업자들은 밀가루나 계란을 넣어 소비자들을 속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심화되는데도 불구하고 마이클 투오메이라는 정치인은 낙농업자의 편을 들어주며(1858년) 상한 우유는 어린 아이에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우유시장은 완전히 개판이었다.
알 카포네의 등장
이러한 상황속에 1899년에 알 카포네가 미국 뉴옥에서 태어난다. 그는 1920년 금주법이 시행되던 때 불법적으로 밀주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해 세력을 키웠다. 그러면서 경찰, 정치 쪽 사람들을 매수해 밀수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살인을 저질렀지만 살인으로 인한 체포를 단 한 번도 당하지 않았다.
금주법으로 인해 마피아들의 배만 불려주던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금주법은 1930년 완전히 힘을 잃었고 알 카포네는 다른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의 눈에는 우유가 들어오게 된다. 술은 성인만 마셨지만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시니 술보다 더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는 총을 들이밀고 불법적으로 농장을 점령했고 생산과 유통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이 당시 수레나 마차를 이용해 운반하다보면 우유가 금방 상하곤 했는데 알 카포네는 밀주 유통에서 쓰던 냉장 수송차를 이용했고 배달시간 또한 단축시켰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이 판매하는 우유만 마실 수 있도록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법안을 만들도록 로비를 넣는다. 알 카포네의 우유는 병에 유통기한 표기가 이미 만들어져있었기에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유통기한을 정말 알 카포네가 만들었냐에 대한 내용은 아직까지 논란거리로 남아있으나 알 카포네 덕에 더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유튜브 댓글
정리
1. 현장 매수(물리)
2. 관련법 매수(물리)
3. 유통기한 표기(물리)
진정한 물리학자 알 '병' 카포네 그는 대체
알카포네가 유통기한을 도입했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밀주 운송용 차량들을 재활용해서 우유 냉장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아이러니가 되죠.
코멘트: 사람을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구별할 수 없다. 분야에 따라 좋게 보일수도 나쁘게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ooo5-bYu8g&list=LL&index=18
#알카포네
#마피아
#우유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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