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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실책 강달러. 오래 못 갈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9.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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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연준의 강한 인상에 대해서 많은 경제학자 및 전문가들이 점점 반발이 강해지고 있다. 몇번의 급격한 인상으로 벌써 시장은 다 죽어나가고 제레미 시겔, 건들락 같은 구루(교육자)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영국조차도 IMF와 연관된 언급이 나오면서 점점 못 견디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연준의 문제는 수요만 줄이면 인플레 문제가 전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1980년대 폴 볼커가 금리를 20%올려서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닌 레이건 대통령이 세금감면과 규제완화를 동시에 행해서 경제안정과 생산성을 꾀했다고 포브스는 지금의 연준을 비판했다.

 

그리고 달러를 팔고 다른 나라의 화폐를 사들이며 화폐안정화도 같이 이루어졌다. 결국 물건을 팔아야 돈을 버는데 타국의 경제가 망하면 물건을 팔 수 없다.

 

 

달러가 올라가는 이유와 강달러의 영향

 

시중에 달러가 많으면 당연히 가치가 내려간다. 지금 금리가 올라가며 사람들이 주식, 부동산보다 현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 달러가 상승하는 것이다. 달러가 상승하면 수입물가가 하락해 물가가 내려간다.

 

다만, 달러지수가 2%상승할 때 마다 S&P500실적이 1%줄어든다. 왜냐면 해외에서 돈을 벌어서 다시 자국으로 송금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가 상승하니 미국인들은 환차손으로 손실이 커지는 것을 대비해 자산을 팔고 달러로 바꾸다보니 신흥국에게도 큰 위기로 이어진다. 안 그래도 미국금리를 따라가지 못해 위기가 느껴지는데 이러한 일이 줄줄이 터지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부의 비협조로 인해 올 더 클 위기

 

사람들은 연준이 결국 다시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부양책을 쓰는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근데 적극적으로 공급 문제를 해결할 노력은 보이지 않고 그저 금리인상 하나만을 바라보고 움직이니 그게 언제 올지도 모르고 다음번엔 더 큰 버블을 일으킬 수 있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이번 일로 세계적 경기침체의 책임은 연준에게 전부 몰아쳐질텐데 이후 경기가 오를 때 연준이 다시 금리인상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적절한 시기에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버블로 이어질 것이다.

 

연준은 지금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이다. 모든 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모양새다. 이게 당연한 것이고 현명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물가는 1,2달전의 과거데이터고 금리는 3개월 이후에나 효과가 나오는 정책이다. 유가가 떨어져도 1, 2개월 전의 물가지표는 여전히 높으니 연준은 금리를 올려버리는 것이다. 이제 물가가 떨어졌을 때는 금리효과가 더해져 더 큰 경기침체를 맞을 것이다.

이번에는 중국봉쇄, 러시아 전쟁 등의 이슈가 있어 비정상적으로 물가가 오른 부분이 있어 다음에도 이런 문제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대비를 해놓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튜브 댓글

 

주식빼고 다 잘하는 전인구박사님...

 

강달러 정책은 중국 부동산을 때리는게 주요 목적입니다. 부동산 및 관련 산업 테마가 중국 경제의 25%를 견인하는데요.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부채를 발전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막대한 돈을 끌어다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거기에 투입된 달러부채가 규모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상당하다는 썰입니다. 인플레 시즌에 중국이 엄청 난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은것을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나불거려봅니다.

 

코멘트: 긴 위기를 버틴 자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온다. 아마 이번 대비를 했던 사람은 달러가 꺾일 때 엄청나게 벌지 않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tWbvE4pPw4o&t=1s

 

#전인구경제연구소

#강달러

#연준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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