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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패닉셀과 환율전쟁 시작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9. 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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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애플이 꺾이며 전체적으로 패닉셀이 나온 모양새다. 테슬라도 중국에서 모델3와 Y가격 모델을 내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인플레이션이 꺾인 것인지 안 팔려서 내린 것인지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패닉셀의 원인은 매스터 볼라드의 연설때문이다. 그가 폴 볼커라는 이름을 팔아가며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저로 떨어졌고 독일물가도 치솟는 모습을 보니 인플레이션은 아직 심각한 상태이다. 시장이 드디어 연준의 의도를 이해한 것 같다."라는 연설을 했다.

 

 

테슬라의 AI발표

 

오늘(한국 시간으로 내일 아침) 테슬라 AI인 휴머노이드로봇 옵티머스 봇이 공개가 된다. 저번 AI데이때는 사람에게 로봇탈을 씌우고 춤추게 했기에 아주 걱정이다. 그때는 증시가 상승장이었어서 망정이지 지금 저러면 끔찍하다. 시장도 테슬라에게 기대가 없는지 6.8%하락했었다.

 

 

연준은 왜 하락을 강조하는가

 

오늘 볼라드가 안 그래도 하락하고 있는 시장에서 왜 이러한 발언을 했는지 생각해보았다. 사실 하락은 시장만 했지 원자재, 채권, 달러인덱스 하락도 같이 일어났다.

그럼 두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데도 생각보다 물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무언가 핑계거리를 만드려는 속셈이기 때문이다.

 

수요를 죽였는데도 공급문제 인플레이션이기에 효과가 없었다면 연준이 한 일은 뻘짓이고 나중에 독박쓰게 생겼으니 다 죽이면서 수요문제인지 공급문제인지 알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은 감세를 하며 일시적으로 기업을 살리려는 판단인지 미국의 정책은 잘못됐다고 생각한건지 미국과 반대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근래 파운드화가 강세인 것을 보아 시장은 영국의 편을 들어주는 듯하다.

 

두번째는 금리인상이 막바지시기이기 때문이다.

 

축구에서 막바지에 감독은 선수들은 다그친다. 이겼다고 생각하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화되기 때문이다. 그처럼 물가를 잡기위해 더 빡세게 쪼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영국과 일본의 반기로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금이 상승하고 11월 금리인상을 0.5%로 보는 확률이 43.5%로 증가하며 점점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지표가 전부 상승을 가르키는데 볼라드가 발언을 쎄게하니 시장은 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목해야할 또 다른 지표

 

근래는 M2(통화량)증가율을 주의깊게 봐야하는 듯 하다. 코스피의 경우에는 경기민감주가 많아 M2증가율과 같이 움직이기에 차트가 같이 움직인다.

미국의 경우에는 코로나 때 통화량을 엄청나게 늘렸다가 지금은 평균선아래까지 내려버렸다. 영국과 일본이 해도 너무한 상황까지 몰아붙이니 채권과 정책에서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인 듯하다.

 

 

연준은 왜 하락을 강조하는가 ver.2

 

러시아와 중국의 항복을 기다리는 것일 수 있다. 다만, 견딜 수 있는 건 미국뿐이고 다른 국가들은 많이 힘들 것이다. 미국 또한 자국의 기업들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마치 셀프 대공황을 만들겠다는 의도같이 보이는데 바이든과 글로벌 세력들이 이를 두고 볼지 모르겠다.

 

2008년 대공황 때를 보면 위기가 올 때 더 많은 M2증가를 통해 경제상승을 불러왔다. 볼라드가 어제 트리거가 있다면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 즉 금리 인하와 유동성 증가를 할 타이밍이 있을 것같다는 발언을 했다.

다음 타이밍 때는 V자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의미같다.

 

근래 선진국들이 중앙은행과 정부의 공조가 깨지고 같은 정부내에서도 정책이 갈리는 것이 참 안타까운 사정이다. 폴 볼커때에도 그냥 공황을 만들어버렸듯 이번에도 만들 수도 있으니 조심히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유튜브 댓글

 

어제 연준위원들은 연준은 인플레가 23년 가을쯤이나 되어야 떨어질거라고 얘기하면서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시장이 인플레에 대해 너무 섣부른 기대를 하는데에 대해 주의를 준것 같네요. 연준은 최소 몇달은 봐야한다는 지표를 시장은 늘 한번 한달만 보고서 판단하고 기대인플레(자산시장)를 들어올려버리니까요. 어차피 자산시장은 돈 있는자들을 위한 시장이고, 민주당은 노동자와 서민층을 위한 방향을 그 주로 잡고 있는데 굳이 증시를 높이기 위해 물가를 다시 높일수 있는 도박은 하지 않을거 같네요.

이전에 인플레에 방심했다가 10여년 동안이나 인플레의 늪에 빠지기도 했던 전례도 있구요. 연준은 꼭 침체를 계획한다기 보다는 그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지금 너무 똑똑해져서 조금의 여지만 줘도 기대를 가지는 시장을 억눌러 인플레를 잡을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시장이 또 과열되고 기대인플레를 불러오면 침체정도 까지도 가겠죠. 적당할때 말을 안듣고 탐욕을 부린 셈이니까요. 인구님께서 늘 얘기하시던 것처럼 매도 빨리맞고 끝내는게 낫다 생각하기 때문에 차라리 시장도 기대를 버리고 한번 크게 쉬어갔으면 하네요.

이렇게 연준기조에 반하는 기대를 불러서 기껏 조금씩 좋아지던 지표도 나빠지고, 나아가 연준이 더 강력한 매를 준비하게 되는거 보다는 말이죠....ㅜ

주식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거지만, 현 시장은 결코 매크로를 무시할 수 없고, 지금 시대의 매크로 주축은 미국연준이기에 그들의 뜻대로 되게끔 해주는게 더 빠른 회복의 길일 듯 해요. 탐욕과 희망보다는 묵직한 기다림의 시간인거죠...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연준이 바라는 의도를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달러의 소중함을 깨닫게하기와 미국에 반항하는 나라들 조져버리기

 

코멘트: 그마내ㅐ....!

 

https://www.youtube.com/watch?v=PG-jsWAj6Ao&list=LL&index=1

#전인구경제연구소

#환율

#패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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