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재벌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작심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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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의 자산가이자 '10배의 법칙'의 저서인 그렌트 카돈은 딸에게 실전 비즈니스 전화를 몇 번 교정 후 바로 실전 투입시킨다.

딸도 잘 습득하고 똑똑하나 말을 더듬고 되묻기도 하는 등 당황한 모습도 보인다. 결국 18번을 전화하고 1번의 거래를 성공한다. 4000달러의 딜이었다.

 

그렌트 카돈은 이에 대해 1번의 딜이 성공했다고 그 전화만이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 18번의 전화 전부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는 무례하게 전화를 끊는 사람도 있었고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경험을 얻고 성장에 도움이 됨으로써 전화당 222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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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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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이 영상의 본질적인 것은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궁금증과 의도를 피력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입증시키는 주체성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딸은 무례하게 끊는 전화 등으로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렌트 카돈은 용기를 북돋아주며 즉각적 피드백을 하고 다시 시켰다.

 

부자들은 인생을 게임처럼 져도 다시 하고 계속하나 우리는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해"라며 이외의 노력들을 폄하한다. 공부는 학생 신분으로서의 수단이긴 하나 더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공부 또한 아이가 선택해서 해야 한다.주체적으로 하는 능력이 없다면 선택은 타인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것은 차후 '누가 하라고 해서 했잖아'로 이어지며 남 탓이 된다. 후회 많은 인생이 되는 것이다. 자립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빈부격차는 이 마인드 차이로 발생한다며 이 영상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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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와... 무언가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저렇게 교육을 했을 때, 딸은 비즈니스에 흥미+본질을 알게 되고 자연스레 어떻게 하면 사업 수완을 뛰어나게 하기 위해 스스로 연구해보며 공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어렸을 적부터 주변 사람들로부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로만 듣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몸소 느끼며 다가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 스킬을 가르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마인드 컨트롤, 실패를 기회로 바꾸고, 낙담이 아닌 넘길 줄 아는 부자의 마인드를 가르쳐주는 부모님이라니 정말 대단하고 멋지네요. 부모가 자녀에게 이렇게 가르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부의 축적도 축적이지만, 시간을 자녀에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어야 된다는 것에 아직 국내 정서와는 좀 떨어져 보이지만 저도 아이를 가지면 이렇게 교육하고 싶네요. 너무 멋져요... 좋은 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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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나는 타인의 선택에 의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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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Z5 ab84 g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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