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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경고에 말 바꾸는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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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6.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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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테슬라이야기를 안하려고 해도 테슬라 5대주주가 서학개미라고 한다. 내가 포커를 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인물이 딱 두명이 있는데 트럼프와 머스크이다. 이들은 예측이 안되는 점에서 참 비슷한 거 같다.

 

저번 주 금요일날 나스닥이 3%가까이 떨어지며 다른 악재도 있었기에 머스크 탓이라고만 말할 수 없겠지만 그의 발언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하락장에서 성장주의 대표주자의 CEO가 경제위기와 역성장 발언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넷플릭스와 스냅이 폭락했던 날을 보면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요일날 머스크의 발언은 CEO로써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특히 하락장에 변동이 큰 상황에서 CEO가 단지 느낌이 좋지 않다는 것만으로 직원을 감축한다던가 직원과의 갈등을 굳이 자기 입으로 털어 놓을 필요가 없다. CEO는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함께하겠다는 말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걸 머스크는 몰랐느냐?

알았어도 머스크스럽고 몰랐어도 머스크스럽다.

 

https://www.youtube.com/watch?v=R0HmuvWC5tg

잡지식 피셜: 이걸 보면 얼마나 지 느낌대로 사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머스크가 이러는 이유

 

그래서 A로도 생각하고 B로도 생각하는 절차를 밟아야한다. 머스크는 이 발언 후 파장이 큰 것을 수습하려는 것인지 직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다른 이용자의 트윗에다가 오늘 답글로 '정규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나 전체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다'라고 남겼다.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 저런 자리에 올라갈리도 없으니 의도를 파악하는 게 참 난해하다. 그래서 몇가지 시나리오를 써보았다.

 

1. 이건 마치 전쟁에서 쓰는 기법과 비슷한데 A와 B를 공격한다고 소문을 낸다. 그럼 내부자는 진위를 알기 위해서 왔다갔다 할 것이니 동태가 티가 날 것이다. 내부의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함이 아닐까?

2. 주식에서도 이렇게 호재와 악재를 번갈아 주면 공매도 세력도 주식투자자도 이러다가 내리겠지 이러다가 올리겠지하며 팔지 못할 것이고 잔고가 녹을 때까지 버틸 것이다.

3. 올렸다 내리며 공매도 세력이 어느 정도 되나 파악해보려는 의도

 

 

머스크 발언에 화가 난 바이든

 

금요일 머스크의 경제 비관론 발언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치자 바이든은 '머스크에게 달나라나 잘 갔다 와라'라고 전해달라라는 발언을 했다. 즉, '개소리하지마라'라는 의미로 말한 것같은데 참 이 둘의 사이가 얼마나 나쁜지를 대변하는 대목이라 볼 수 있다.

 

바이든은 경제를 살려야 중간선거에서 유리해진다. 그에 반해 머스크의 발언은 이에 악영향을 끼치는 발언이었다. 바이드는 이를 비꼬며 '머스크가 그런 말을 하는 동안 포드는 미국에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를 했고 스텔란티스도 비슷한 규모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텔은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기업들은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려서 미국 경기를 살리는데 힘을 쓰고 있다. 근데 머스크는 미국이 아닌 달나라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비교했고 저번에 한국왔을 때도 미국에 얼마나 투자하나 경쟁시켰다.

이건 '다른 기업들도 미국의 경제를 살리려 노력하는데 너는 뭐하냐?'라는 의미의 경고로 볼 수 있다. 이에 반하는 멘트는 미국 기업 사이에서 왕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미국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를 보여줘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호재는 정녕 없는가?

 

이걸 보고 바이든이 물가를 잡고 경제를 살리는 것에 마음을 조급해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는 것을 느꼈고 더 많은 빅스텝을 보여줄 것 같다.

다만 왜 꼭 금리로 물가를 잡아야하는가에는 의문이 있다. 금리인상말고도 관세철폐라던가 OPEC+증산발표에 더해 추가 원유 증산계획발표 이런 호재들도 나올만 한 것같다. 그리고 중국이나 사우디, 러시아에서도 우리가 예상못한 호재들이 발표될 수 있기에

 

나쁜 소식이 있으면 좋은 소식이 있고 그 반대도 존재한다. 굳이 너무 쉬는 날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유튜브 댓글

 

말을 바꾼게 아니고 처음 이메일에서부터관리직 줄인다고 했고Note로 생산직은 늘린다고 했죠전체 10% 감원은 언론이 지어낸 FUD집에 있을거면 그만두라고 한거에 이어진 발언으로 해석해야

 

머스크는 아스퍼거스 장애를 갖고 있는 천재 라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즉 팩트 만 솔직히 말하고,상황 파악하고 돌려서 말 할수 없는 분 이죠

 

이번 일은 단순히 직원들 해이해져서 한번 줜거라 생각합니다. 머스크 타임도 직원들의 목표의식 차원에서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코멘트: 근본적인 아르헨티나에 몰려있는 물자만 풀어도...좀 되지 않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I8--y2rTabQ

#전인구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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