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온갖 잡지식

YTN 물가 폭등과 금리인상으로 신흥국은 연쇄국가부도위기를 겪고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달 국가부도선언을 했고 모든 경제활동이 마비됐다. 휘발유 한 통을 사려면 하루 종일 줄을 서야 한다. 그러다보니 관공서도 운영을 하지 못하는 사태라 문을 닫았다. 이는 에콰도르, 튀니지, 파키스탄, 페루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물가폭등과 성장 둔화로 비틀거리고 있는 상황에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잠비아와 레바논은 국가부도 직전이고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키스탄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코로나 사태보다 더 심각한 위기라며 신흥국의 부채 상황 유예를 주요 20개국에 요청했다. 유튜브 댓글 어려운시기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지 말고 모두 힘을 합쳐 나라의 앞날을 챙기세요 국민이 뭘..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20. 20:22

전인구경제연구소 원제: 곧 푸틴과 유럽이 휴전을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고유가 3부) 현재 인플레의 가장 큰 변수는 러시아다. 안 그래도 올라가는 물가에 기름을 부었다. 서방이 원자재수입을 막아 러시아도 힘들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인도와 중국이 원자재를 사주며 오히려 이번 전쟁에서 돈을 벌었다. 유럽같은 경우에는 천연가스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아직 대체할만한 에너지가 없고 LNG를 쓰기에는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지않아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돈은 벌었지만 군인, 국제적 이미지 등 희생이 큼)도 유럽도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명분이 없다. 누군가 먼저 나서서 양보를 해줘야 하는 시점,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을 다 점령했는데 이건 먹어야겠고 우크라이나는 영..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20. 19:35

너굴경제 현재 반도체를 사려는 사람은 많으나 공급망이 원활하지 못해 다들 어질어질한 상황이다. 반도체 시장에는 리드타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리드타임은 공장에 주문하고 그걸 받을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이 영상이 작년 11월 영상임을 인지해주었으면 합니다. 얼마 전까지 3개월이면 됐는데 지금은 리드타임이 6개월에 임박했다. 심지어 차량용 반도체는 더 길어져 22주인 일반 반도체에 비해서 약 50%나 높은 32주나 걸린다. 이러니 전기차 업체들은 예쁘게 디자인을 뽑아도 팔지를 못하고 있다. 현대차는 9월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4에서 22%나 감소해버렸다. 현대차 월간 판매량은 30만대선도 무너졌다. 차량용 반도체는 왜 더 심한 상황이냐? 최신기능을 죄다 우겨넣은 아이폰같은 최신 기기들은 대부분 5나노..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8. 16:27

너굴경제 바이든이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온 곳을 보아하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였다. 보통 외국의 귀빈이 방문하면 그 나라의 최우선 정책에 따라서 장소가 결정되는데 이걸 보면 미국은 반도체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보인다. 미국이 반도체를 특히 중요시하는 이유 미국은 인텔부터 시작해서 AMD, 엔비디아, 애플 등하고 구글, 아마존...뭐 반도체 기업하면 엄청나게 많다. 근데 왜 바이든은 뭐가 걱정이라고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반도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반도체 설계: 팹리스 반도체 생산: 파운드리 건축으로 비교하자면 팹리스는 건축디자이너고 파운드리는 시공사이다. 이걸 동시에 하는 회사가 종합반도체 회사라고 불리며 대한민국의 삼성이 대표적으로 존재한다. 미국은 ..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8. 15:59

전인구경제연구소 지금 일본 금리는 뭐 금리 올릴 생각도 없고 물가도 안 오르고 엔저도 장난아니라 무슨 나라인가 싶다. 일본은 잃어버린 40년을 겪으며 코로나-19상황인 2021년까지 디플레이션이 우려됐던 나라이다. 경제성장률이 0%대로 성장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지금이 7년만에 최고물가이다. 그전까지만해도 물가상승률도 0~1%대를 유지했기에 선진국들의 물가상승목표률인 2%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였던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인플레를 긍정적으로만 생각한다면 디플레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보는 시각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평소 워낙 낮은 수치의 물가 상승이다보니 지금의 인플레도 인플레라고 생각되지 않을 수준인 것 같다. 한국도 19,20년에 디플레현상에 빠져있다가 21년도에 소비자물가 2.5%..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8. 15:14

전인구경제연구소 역사적 유례를 볼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3단계를 금리인상했는데 오히려 시장에서 좋아하고 증시가 올랐다. 어제까지는 이게 악신호라고 하며 내렸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거시경제는 예측을 해도 무의미하다. 빅스텝을 맞추든 자이언트 스탭을 맞추든 시장에서 악재로 생각하면 악재로 호재로 생각하면 호재다. 금리인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금리인상 -> 물가내림 -> 경제침체 금리인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금리인상 -> 물가내림(긍정) -> 위기해소 로 이어진다. 5월의 파월발언에서는 경기침체에 더 비중을 싦는 모습이었으나 6월 발표에서는 아랫부분을 강조했다. 시장을 올린 파월의 발언 물가를 내려도 우리의 고용이나 실업률은 아직 괜찮다라며 이야기했던 것이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졌다라..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6. 18:46

슈카월드 미국 소비자 물가가 41년만에 최고치인 8.6% 상승치를 찍었다. 그래서 채권금리도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주 바로 FOMC회의가 있다. 물가 발표이전에 75bp인상확률이 3.6%였는데 23.2%로 상승했다. 이에 대해 전 연준의장이자 현 재무부장관인 옐런에게 묻자 "현재 경제 후퇴가 진행중이라는 근거는 없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미국의 구조계획을 후회하지 않는다. 과거로 가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연준은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It's an art" (그것은 예술이다)라고 답했다. 예술적으로 잘해야한다...? 이게 무슨 소리야;; 심지어 지금 미국경기가 엄청 좋은데 소비자심리지수는 사상 최저치에 도달하였다. 이건 역사상 최대치이다. 왜냐..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6. 18:18

전인구경제연구소 소비자지수가 전년 대비 8.6%상승했고 시장 예측치를 훨씬 뛰어넘었다. 5/11 FOMC 멤버들이 자이언트 스텝을 주장하기 시작한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바이든이 빅스텝정도로 눌렀다. 이땐 빅스텝만으로도 물가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던 시기였다. 그러나 이번 물가지수가 3월의 8.5%를 넘긴 8.6%로 고점갱신을 하며 인플레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시사했다. 그러니 이젠 자이언트 스텝을 해야한다는 FOMC의 소수 주장들이 힘을 받게 되었다. 물론 3윌 뒤인 6/15에 FOMC이기 때문에 6월금리를 3일만에 자이언트 스텝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진 않지만 7월 하순에 있는 FOMC에서는 자이언트스텝을 하지 않겠느냐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6/15 FOMC전에는 반등은 쉽게 주지 ..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2022. 6. 1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