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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똑똑한 에이스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결 | 역량

동영상(책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8.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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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일 잘한다고 평가받으며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단지 실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면접관이 묻는다고 하자.

 

 

일머리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일머리가 없는 사람은 인공지능,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일어난 사고를 이야기하며 주제가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반해 일 잘하는 사람은 말할 내용을 구조화한다. 처음으로는 자율정도를 운전자를 보조하는 1단계부터 운전석이 없는 5단계까지 나누어 설명한다. 그리고 테슬라와 구글은 어느 단계에 있으며 차 또한 승용차만 나누는 것이 아닌 상용차(버스, 트럭)에서의 관점도 설명한다. 세상을 분류할 줄 아는가가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일머리의 기본이 되는 분류

 

우리는 세상을 나누며 세상을 이해한다. 나누다보면 부족한 점을 알게 되고 그걸 채우는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연세대에서 혁신을 가르치는 임춘성교수는 어떤 일이든 성공케하는 역량 9가지를 소개하는 그 중 분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역량이라고 한다.

 

세상을 쪼개야 우리는 비교를 하고 인식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분류하며 컴퓨터보다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 구분은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하위 개념으로 나누는 걸 뜻하지만 분류는 하위 개념을 가지고 다시 새로운 상위개념을 만드는 것까지 포함한다. 마치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것과 같다.

 

 

세계 최고 컨설팅 회사가 사용하는 방법

 

이렇게 보는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MEC라고 불리는 방법이고 이것은 세계 최고의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서 흔히 쓴다.

예를 들어 A가 있고 그 아래 a,b,c,d라는 개념이 있다. A를 대학으로 보고 a를 취업, b를 대학원, c를 창업, d를 백수으로 구분해보자. 처음으로 이 구분에 있어 ME(Mutually Exclusive: 상호배타, 서로 겹치치 않아야한다)의 앞 두 글자를 적용시켜본다. 그러면 야간 대학원에 다니며 창업을 할 수 있으니 b와 c는 중복되니 ME에 맞지 않다.

 

그렇다면 둘다 맞는 예로 여행을 국내와 해외로 나누어보자. 국내와 해외는 지역이 겹치치 않으니 ME가 맞다. 그리고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을 합치면 CE(Collectively Exhaustive: 전체 포괄, 합치면 전체가 된다)도 된다. 그러니 이 분류는 MECE하다고 할 수 있다.

여행이 아닌 산업분야로 들어간다면 많이 복잡해질 것이다. 그래도 당신만의 분류를 몇가지 만들어 머리를 싸매더라도 생각해보자. 그럼 당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앞서 말한 자율주행을 분류시키면 결국 미래의 생태계 중 하나이다. 자율주행만 생각하지말고 차와 차사이의 통신체계, 도로와 신호 등의 정보를 통합하는 도로 체계 등을 같이 생각한다면 새로운 사업 기회, 연구주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분류말고도 꼭 소개하고 싶은 역량이 있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인 취사이다. 우리는 일을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의 척도를 따라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급하고 중요한 일,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우리는 여기서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에 밀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소홀히 한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나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해야한다. 하루에 5분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에게 중요한 일을 깨우치고 그걸 행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이외에도 지향, 한정, 표현, 수용, 매개, 규정, 전환의 7가지 역량을 더 제시한다. 이것을 조합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신입사원 때는 지향, 취사, 표현의 조합이 적합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에게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유튜브 댓글

 

신입 때 사수한테 조언받아 로직트리 엄청 그렸는데 제대로 도움됩니다. 영상처럼 개념을 네모로 쪼개나가는 걸 로직트리라고 하죠

 

회사에서 횡설수설 얘기하는 것만큼 답답한게 없죠. 구조화만 잘해도 듣기 훨씬 편함

 

코멘트: 똑똑해보이는 게 아니라 똑똑한 거잖아...?

 

https://www.youtube.com/watch?v=wT7uHfVN3Ms&list=LL&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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