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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억으로 끝난 재벌 3세와 보디가드 (이부진 임우재 결혼 이혼)

동영상(지식정보 전달)/썰앤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10.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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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사

 

 재벌가로 장가간 남자 신데렐라와 보디가드와 사랑에 빠진 재벌 3세의 러브스토리

다만 여기선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오피셜이라고 할만한 것이 거의 없으니 카더라 통신이 많은 점을 유의바랍니다.

 

 

 

삼성그룹의 암울한 가족력

 

일단, 임우재와 이부진의 결혼 스토리를 알려면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삼성가의 가족력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

위암, 폐암으로 사망

 

이병철의 형 이병각

67세 돌연사

 

장남 이맹희

폐암으로 사망

 

차남 이창희

57세 혈액암 사망

 

이건희

폐암으로 쓰려진 후 심근경색으로 6년간 와병하다 사망

 

이병철의 장손 CJ 이재현 회장

삼성가 대대로 겪던 샤르코 마리 투스 병(발에 기형이 와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병)투병 중

 

이재현 회장 아버지

위와 같은 병으로 어릴 적부터 다리를 절었음

 

 이건희 회장도 부축을 받아 걷는 장면이 자주 보였고, 이병철 회장 또한 각기병(다리힘이 약해짐)으로 인해 와세대 대학에서 중퇴할 수 밖에 없었다.

 

 반대로 삼성가의 여성들은 대부분 무병장수했다. 다만, 이부진의 경우 갓난아이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이유진에서 이름을 이부진으로 개명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샤르코 마리 투스 병을 앓고 있는지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이건희의 경우 결혼을 승낙한 이유가 한쪽이라도 건강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부진이 임우진과 결혼하게 된 이유

 

 여러 곳에서 몸이 좋지 않은 이부진을 경호를 하다보니 서로 의지하게 되었다, 이부진이 성공 욕구가 높아 좋은 집안 사람을 꺼려했다, 좋은 집안 사람들이 몸이 좋지 않은 이부진을 꺼려했다 등 여러 찌라시가 나돌자 삼성에서는 공식입장을 밝힌다.

 

 삼성물산 전산실에 입사한 임우재가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당시 삼성복지재단에 근무 중이던 이부진을 만나 본격적으로 사이가 진전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부진이 이건희에게 임우재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이건희는 충격에 이야기를 들은 신라호텔 커피숍이 마감할 때까지 앉아있었다라는 소문도 있고 임우재의 부모님도 반대가 심해 이부진이 직접 나서 시부모님을 설득시키고 친가쪽 어르신도 일일히 찾아뵈며 몸이 좋지 않은데도 단식투쟁까지 불사해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임우재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해준 이부진이 사랑스러웠는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얻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갑작스레 틀어진 두사람의 관계

 

 두 사람의 재판 중 밝혀진 바로는 이부진이 임신중이던 2007년부터 별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부진은 임신중에 임우재가 술을 먹고 들어와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고 임우재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그들은 극비리에 별거에 들어가게 됐다.

 

 당시 삼성미래전략 실정이었던 최지성은 "옛날 부마들은 결혼에 실패하면 산 속에 들어가 살았다"라고 하며 임우재에게 이혼하라는 압박을 주었고 임우재는 당시 부회장이었던 이재용에게 "형님이 나가라면 나가겠으나 이렇게 모욕하지는 말아달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재용은 이를 보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장했다고 한다.

 

 2014년 5월 이건희가 갑작스레 쓰러져 입원하자 이건희의 강한 반대로 이혼을 쉬쉬했던 이부진은 시간을 더 끌면 상속문제로 골치아파질 것이라 생각해 5개월 뒤인 2014년 10월 이혼 조정을 시작한다.

 

 아들에 대한 친권과 재산분할에 대해서 양보할 생각이 없던 이들은 결국 재판까지 이어지게 됐고 임우재는 이부진의 전체 재산인 2조 5천억 중 1조 2천억의 재산 분할과 천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 여기서 천만원의 위자료는 내가 아닌 네 책임이다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2016년 1월, 11개월간의 공방끝에 수원지법은 이부진 사장의 청구를 받아들이고 이부진에게 양육권 등을 주며 임우재에게는 면접 교섭권 2회에서 1회로 줄이라는 판결을 낸다.

 

 임우재는 아들이 나를 통해 라면, 떡볶이 등을 처음 먹게 되며 이것들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고 판결에 승복하지 못하며, 2016년 6월 14일, 혜문 스님에게 조언을 듣고 싶다는 핑계를 통해 여러 곳의 기자 4명을 모아 거기서 나온 내용은 보도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으로 식사를 한끼했지만 그 내용은 보도됐다. 실상은 폭로를 잘하는 기자를 모아 '누군가는 폭로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모았던 것이었다.

 

 이에 화가 난 이부진의 변호인단은 "가사소송법 위반이다"라고 으름장을 놨고 임우재의 변호인단 8명은 모두 사임하고 도망치게 되니 임우재는 또다른 변호사 3명을 선임하며 수원지법의 판결은 무효라는 주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결국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되고 1년뒤인 2017년 7월, 1심에서 임우재에게 86억의 재산분할과 1회 면접교섭권 등을 인정하지만 이부진에게 양육권 등의 친권들은 넘어가는 것으로 판결났지만 이부진은 다시 항소했다. 그러자 2심에서는 '임우재에게 141억을 지급하고 면접교섭권 2회, 명절 연휴기간 중 2박 3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6박 7일의 면접교섭을 추가하며 두사람은 이혼하라라'는 판결이 나온다. 임우재는 이에 다시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기각 결정을 하게 된다.

 

 결국 삼성그룹 오너 3세와 평범한 보디가드의 결혼은 21년 5개월만에 141억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생략한 내용이 많아 자세한 내용은 영상참고바랍니다)

 

 

유튜브 댓글

 

임우재 고 장자연 리스트에서도 나왔고 먼저 바람펴서 이혼 당하는 주제에 아들가지고 협박하며 쇼 하는게 너무 못됐다 아들도 삼성 가족력 때문에 라면 떡볶이 어묵 등 몸에 안좋은 음식을 못 먹인거지 라면 안 먹게했다고 유난스런 엄마로 몰고가는 꼬라지가 참 속이 좁네 141억도 과하다 ㅉㅉ

 

초심으로 돌아가면 모든게 해결된다(그 시절처럼 내 동생을 순수하게 사랑하면 된다)

그 뜻이 아니라 이혼하고 니 본래 자리로 돌아가라는 뜻인거같음ㅋㅋㅋ

ㄴ사랑"만" 하면된다

 

결혼 전 사진을 보면 임우재도 인상이 훤하고 순수해보였는데 삼성가에 들어서고 상황과 조건이 바뀌면서 점차 초심을 잃어간다는 게 참 무서우면서 슬프네

 

코멘트: 개인적으로 살면서 어느 정도 이상의 돈은 삶에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된다.

임우재는 평범한 집안 사람이지만 삼성가에 들어가게 되며 느끼는 많은 부담감이 있지 않았을까? 임우재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잘못된 방법으로 풀다보니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된 것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58x6PKa6a0M&list=LL&index=26

#썰앤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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