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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인상 시나리오, 파월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동영상(시사경제정보 전달)

by 세상 온갖 잡지식 2022. 11.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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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경제연구소

11월 FOMC결과에 따라 증시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저번 주 증시의 특징은 요약하면 김칫국장이었다. 기업의 실적은 모두 실망스러웠지만 그 전 FOMC의원들이 속도조절을 이야기했던 것에 이어지며 금리인상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적이 안 나와도 지수는 올랐다.

 

11월은 0.75확정으로 보여지고 12월이 0.75일지 0.5일지가 관건이다. 0.5를 하더라도 어차피 내년에 0.25를 더 할 것이지만 기업의 숨통은 전자보다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FOMC의원들이 '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잡지못한다. 그러니 금리인상속도를 조절하여 내후년까지도 봐야할 수도 있다' 등으로 의견이 나뉘어 있기도 하고 아직 지표들이 꺾이지 않는 모습들이 보여 파월의장이 이번에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금리인상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게 과거에 비해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는 미국의 부채가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부채로만 1조달러 이자를 내야한다. 폴 볼커시대와 다르게 정부의 부담이 상당하다.

이 와중에 제조업 등의 산업분야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 사실상 부채를 부채로 갚아나가는 상태이다.

 

연준의 스피커로 여겨지는 닉 티미마우스라는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12월 기준금리 0.5%인상 가능성의 글을 올렸다. 그는 연준이 공식적으로 말하기는 애매한 이야기를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근데 그랬던 그가 지금은 또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건 나중에 더 큰 침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던진다. 아마 파월의장의 의중은 아직까지 금리인상에 포커싱되어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나는 파월의장이 증시에 굳이 긍정적인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고 하더라도 자기 입으로 말하지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파월은 고용지표, cpi, PCE실업률 등에 입각해 금리인상속도를 조절한다고 했지만 저번 지표도 그다지 긍정적인 지표가 아니었고 인플레이션 나우를 통해서 봐도 11월 지표가 떨어지는 모습은 아니다. 그러니 11/4 FOMC에 기대하는 건 어려워보이고 그나마 기대를 가지자면 12월정도가 아닐까 예상된다.

 

3분기 GDP 지표를 살펴보면 부동산거래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반면 아직 소비과 투자는 살아있다. 부동산은 떨어지면 경기침체에 가까워진다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지표이고 이외에도 경기침체우려가 되는 신호들은 많지만 아직 경기침체가 된 지표는 없으니 파월이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

 

 

유튜브 댓글

 

이번에 파월이 말을 또 바꾼다면 연준의 신뢰도는 이제 지하실에서 찾아야 할 듯...

 

파월의 발언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을 텐데 시장이나 소비는 오히려 반하는 반응이 나왔죠. 과연 11월은...

 

미국은 늘어나는 부채를 달러패권으로 다른 나라들에 전가 하는게 화폐정책의 주 목표임

ㄴ달러 가치 증가 -> 해외 부채 감소 -> 다른 나라의 환율 증가 -> 달러 부채 증가

 

코멘트: 공포지수보면 하락올 거 같긴하다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lhYaRN_ul8U&list=LL&index=2

#전인구경제연구소

#FOMC

#파월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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